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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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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리니 2023. 10. 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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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나긴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육아가 끝도 없이 이어지는 연휴라서 또 포스팅 못 하고 있다가 오늘 다시 정신 차려보겠습니다!!

오늘은 골프 살펴볼게요~! 


1.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기간 : 09.28(목) ~ 10.01(일)
한국 출전 : 남자 4명, 여자 3명
종목별 메달 수 : 금 4개, 은 4개, 동 4개

2. 골프 국가대표 선수

출처: 네이버 스포츠

3. 골프 경기 일정 및 경기 결과

날짜 경기 내용 출전 선수 및 순위
9월 28일 (목) 여자 개인 1라운드 유현조(7위), 김민솔(10위), 임지유(15위)
여자 단체 1라운드 김민솔 & 임지유 & 유현조(4위)
남자 개인 1라운드 장유빈(1위), 조우영(3위), 김시우(13위), 임성재(13위)
남자 단체 1라운드 조우영 & 장유빈 & 김시우 & 임성재(1위)
9월 29일 (금) 여자 개인 2라운드 김민솔(6위), 유현조(15위)
여자 단체 2라운드 김민솔 & 임지유 & 유현조(5위)
남자 개인 2라운드 장유빈(2위), 조우영(4위), 임성재(7위), 김시우(9위)
남자 단체 2라운드 조우영 & 장유빈 & 김시우 & 임성재(1위)
9월 30일 (토) 여자 개인 3라운드 김민솔(5위), 유현조(9위)
여자 단체 3라운드 김민솔 & 임지유 & 유현조(4위)
남자 개인 3라운드 장유빈(3위), 임성재(4위), 김시우(8위) , 조우영(11위)
남자 단체 3라운드 조우영 & 장유빈 & 김시우 & 임성재(1위)
10월 1일 (일) 여자 개인 결승 유현조(3위), 김민솔(6위)
여자 단체 결승 김민솔 & 임지유 & 유현조(2위)
남자 개인 결승 임성재(2위), 김시우(4위), 장유빈(5위),  조우영(6위)
남자 단체 결승 조우영&장유빈&김시우&임성재(1위)

4. 메달 결과

4-1. 여자 골프 대표팀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 김민솔, 임지유(이상 수성방통고)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서호 국제골프코스(파72·6030야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단체전에서 최종 합계 29언더파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20언더파로 일본과 함께 공동 4위였던 한국은 이날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으며, 7언더파 65타를 친 유현조의 활약이 인상깊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1990 베이징 대회부터 여자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이번 대회까지 9회 연속 메달을 땄습니다.

연속 기록도 이었습니다. 한국은 여자 단체전에서 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어 3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앞서 한국은 2002 부산, 2006 도하, 2010 광저우 대회에서 3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유현조는 개인전 동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전날 공동 9위였으나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작성하며 이날 3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에 유현조는 단체전, 개인전 동시에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단체전과 달리 개인전에서는 2018 대회서 메달이 없었지만 이번 대회에선 무관의 한을 풀었습니다.

4-2. 남자 골프 대표팀

사진=연합뉴스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임성재와 김시우(이상 CJ), 조우영과 장유빈(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 골프코스(파72·7천28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76언더파 788타를 합작해 우승을 자치했습니다.

2위 태국을 무려 2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린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 패권을 탈환했습니다.

개인전에서는 임성재가 26언더파 262타로 준우승,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개인전 금메달은 27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다이치 고(홍콩)가 차지했고, 훙젠야오(대만)가 24언더파 264타로 동메달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7위 임성재와 40위 김시우의 '원투 펀치'를 내세운 한국은 이번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습니다. 여기에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1승씩 따낸 아마추어 조우영, 장유빈이 1, 2라운드에 순위 경쟁을 주도하며 앞에서 끌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형님'들이 3, 4라운드 뒷심을 발휘해 주었습니다.

이미 3라운드까지 단체전에서 2위에 14타를 앞서 사실상 금메달을 '예약'했던 우리나라는 이날 임성재와 김시우가 나란히 7타씩 줄이는 선전을 펼쳐 2위와 격차를 더욱 벌리며 압도했습니다.

다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놓친 부분은 다소 아쉬운데요. 임성재는 1위 고를 1타 차로 뒤쫓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약 4m 정도 거리 회심의 버디 퍼트를 시도했으나 왼쪽으로 살짝 빗나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개인전 금메달 최근 사례는 2010년 광저우 대회 김민휘입니다.

5. 골프 메달 순위

골프 메달 순위에서는 여자부 단체와 개인전을 휩쓴 태국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1위에 올랐고 한국이 2위,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가져간 홍콩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톱 랭커들인 인뤄닝, 린시위, 류위를 내보낸 중국은 여자 단체전 동메달 1개에 그쳤습니다.

 


아쉬운 면이 있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였습니다.

하지만 수고해 준 우리나라 대표팀에게 아낌없는 박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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