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금메달 소식!!

안녕하세요~!

벌써 아시안게임이 11일차에 들었습니다. 

10월 2일에 전해진 금메달 소식을 담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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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한국 출전: 남자 5명, 여자 5명
세부 항목: 단체, 단식, 복식
종목별 메달 수: 금 7개, 은 7개, 동 7개

 

2. 탁구 대표 선수

 

3. 주요 경기 일정 및 결과

날짜	세부 종목	결과
9월 25일 (월)	여자 단체 준결승	대한민국 vs 일본 1:3
	남자 단체 준결승	대한민국 vs 이란 3:0
9월 26일 (화)	남자 단체 결승	대한민국 vs 중국 0:3
9월 29일 (금)	혼성 복식 준결승 2경기	대한민국 vs 중국  1:4
	혼성 복식 준결승 1경기	대한민국 vs 중국 0:4
10월 1일 (일)	여자 단식 준결승	신유빈 vs 썬이 0:4
	남자 복식 결승	대한민국 vs 중국 0:4
10월 2일 (월)	남자 단식 준결승	장우진 vs 판젠동 1:4
	여자 복식 결승	전지희 & 신유빈 vs 북한 4:1

 

4. 메달 결과

출처: 연합뉴스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1위)가 '남북 대결'에서 승리하며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10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4-1(11-6 11-4 10-12 12-10 11-3)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신유빈과 전지희는 한국 선수로는 21년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복식의 이철승-유승민 조, 여자 복식의 석은미-이은실 조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1년 도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 복식 금메달을 합작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복식조임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습니다. 

'탁구 최강' 중국 조들이 8강에서 모두 탈락하는 바람에 한 번도 중국 선수를 상대하지 않고 결승까지 오르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아시안게임 탁구에서 남과 북이 결승전에서 맞붙은 것은 1990년 베이징 대회 남자 단체전 이후 33년 만이라고 합니다.

힘과 속도에서 모두 앞선 전지희와 신유빈은 1게임부터 앞서나갔지만, 3게임을 북한이 따내며 역전의 발판을 놓는가 싶었으나 4게임에서 듀스 승부 끝에 승점을 잡으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마지막 5게임에서는 초반 5-0까지 앞서가며 흔들리는 북한을 끝까지 몰아붙여 결국 북한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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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에서도 기다리던 '금메달' 소식이 들려와 다행입니다.

우리 나라 선수들 대회 마지막까지 힘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