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탐라스테이, 숙소 추천, 저가항공 이용, 8월 여행

안녕하세요~!
육아맘이 짧은 1박 2일이라는 시간을 내어 남편과 둘이 제주도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갑작스럽게 다녀오게 되어서 ㅋㅋ 서툴지만 짧고 소즁한 여행이야기 풀어보겠습니다.

           비행기 티켓 예약      

제가 사용한 앱은 처음엔 제주항공이었어요. 진에어도 살펴보았고요.

시간대는 오전이었고 너무 빠르면 공항에 맞춰갈 자신이 없었어요. ㅎㅎ
그런데 검색하다 보니 좀 티켓이 많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스카이스캐너라는 앱을 깔게 되었어요~!

결국 티켓은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구입을 하였고 제주행 티켓은 아고다에서 티웨이항공 11:45, 김포행은 이스타항공 17:45를 구매했어요.

스카이스캐너는 목적지와 여행일을 입력하면 시간대별로 뜨고 거기서 들어가면 여행사별로 가격이 나와서 최저가를 고를 수 있어요.

이번 여행에 도움을 받아서 추천합니다. 👍🏻

             숙소 예약                            

숙소는 성인 2명이라서 편하게 예약할 수 있었어요~
육아맘들은 아시겠지만 아이 숫자 포함 시키는 순간 방도 별로 없고 ㅠㅠ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습니다.
숙소는 네이버에서 진행했고요.
지인이 추천해 준 탐라스테이에 묵었어요.

현재도 빠른 날짜로 검색해 봤을 때 나오는 가격이 13만 원 대인데 저희는 151,000원에 예약했습니다.
조식 포함, 바다뷰
두 가지 체크했더니 디럭스 씨 뷰 더블룸이었어요.

숙소 리뷰

탐라스테이호텔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881
https://naver.me/xGbePfam

탐라스테이호텔 : 네이버

주소: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881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전화번호: 064-742-8848
4성급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로비가 3층인데요, 그 이유는 호텔의 뒤편으로(바다 쪽) 경사가 낮은 지대여서 그렇답니다.

객실은 6층으로 배정받았어요.

객실 리뷰

깔끔한 방이었어요. 더블베드가 놓여 있고 창가 쪽으로 테이블과 의자(핑크여서 취향저격!)가 놓여 있어서 여기 많이 앉아 있었어요~!

베드 옆 테이블에 전화기 너무 예쁘죠?!

커피포트와 자뎅 커피 드립백, 녹차 티백이 구비되어 있어요.

드라이기, 머리끈, 면봉, 빗 등이 있고요.

씻고 나와서 로브 입고 머리 말리는 거 정말 좋아해요~!

욕실은 욕조 없이 샤워 부스가 있었고요. 어매니티는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이 제공됩니다.

부대시설: 수영장

1층과 7층 수영장이 있는데 크기는 1층이 훨씬 큽니다.
깊이는 성인 남성 허리 정도여서 깊지 않아요.
야외 수영장 입구에서 타월을 바구니에 담아 줍니다.
튜브는 이미 다들 사용 중이셔서 중간에 아무도 안 쓰는 튜브 가지고 사용했어요~
다만 내려간 시간이 오후 5~6시였는데 모기가 있었어요. 남편은 웃통을 벗고 수영복 바지만 입고 있었는데 서서 걸어 다닐 때 물려서 나중에 보니 6군데나 물렸더라고요. 모기기피제를 뿌리거나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ㅠㅠ

7층 루프탑 수영장도 구경했는데 규모가 작은 탕 같은 느낌이었어요. 영아를 데려온 가족 단위가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았어요. 총 2개의 풀장이 있었습니다.

사진은 약간 커 보이지만 생각보다 작아요~!

루프탑 올라간 김에 멋진 풍경도 구경합니다.

조식

신선한 샐러드, 전복죽, 미역국, 에그 스크램블, 베이컨, 날치알 비빔밥, 멸치국수 등이 있었어요. 맛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샐러드 야채 신선해서 정말 좋았어요~

요거트는 플레인과 망고 두 가지였는데 토핑이 과자가 아니라 견과류와 말린 과일이어서 더 좋았어요~!

사진엔 없지만 크로와상도 토스트 해서 버터 찍어 커피와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비행기 예약과 숙소에 대한 소개를 마칠게요~
다음에 맛집과 카페 소개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