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 실업볼링대회 결과

안녕하세요~! 

6월 8일까지 열렸던 전국 실업볼링대회 결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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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전남 곡성군청 여자 볼링팀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현미 선수(곡성군청 소속)가 여자부 개인전과 마스터즈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 우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개인전 예선에서 6위로 본선에 진출하여 8강에서 박미란(평택시청), 준결승에서 이송원(고흥군청)을 꺾고 결승에 올라 장하은(울산체육회)을 11점차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곡성군청 김현미 선수 (사진출처: 전라남도체육회)

마스터즈 경기에서도 12명의 선수들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회 2관왕에 올랐으며 곡성군청은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에서 황세라(울산시체육회)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장하은(울산시체육회)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황세라(울산시체육회) 출처 : 울산매일 (https://www.iusm.co.kr)

고흥군청 강유라, 이송원은 2인조전에서 서울시설공단 김현지, 신다은 조를 결승에서 234대 224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고흥군청 강유라 선수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연맹기 우승을 맛봤으며, 올 시즌 남원 전국 실업 볼링대회 3인조 금메달에 이어 금빛 행진을 계속해 나가며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고흥군청 강유라, 이송원 선수

부산 남구 실업볼링팀의 옥은정, 임소현, 김희빈 선수는 함께 호흡을 맞춘 3인조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남구청은 작년 대회에 이어 3인조전 2연패를 일궈냈습니다.

옥은정, 임소현, 김희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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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광양시청 가수형 선수는 개인, 2인조, 3인조, 5인조 합계로 순위를 정하는 개인종합에서 합계 3858점(평균 241.1)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인조에서 은메달, 개인전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인조 결승전에서는 울주군청 이주형, 장동철이 10점 차로 광양시청 백승민, 김동현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울주군청 이주형, 장동철

 

 

감사합니다~!